현 엘리온에서 마나각성이 캐릭터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하고
노력할수록 변화하는 캐릭터에 재미를 느끼게 설계가 되어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찍는과정이 상당히 유저에게 피로감을 많이 줍니다.
특히나 시간이 없는 유저나 신규유저의 진입장벽은
엘리온 운영진의 최대의 고민거리겠지요.
오밀조밀한 맵에. 적은 몬스터의 양.. 마나경험치의 효율이 너무낮은 반복퀘스트등
1인던전 마나경험치 추가와 일일 퀘스트에 보상을 추가하는등.
운영진도 많은 노력을 했지만. 마나각성 시즌 초기화가 부담스럽게 작용하는 유저들과
강제적인 피케이에 스트레스로 마나각성을 포기하는 유저와 게임자체를 포기하는 유저.
정말 많이 봤습니다.
특히나 마나각성 육성의 주요 장소인 용정에서 인원수와 피케이에 치이기 시작하면.
이게임의 가장 재미있는 핵앤슬레시의 참맛은 겨우 몇몇 유저에게만 느낄수있는
컨텐츠로 자리잡게 됩니다. 유저가 적은 서버에서는 서로 자리를 만들어주는
온타리와 벌핀의 모습도 볼수있구요 ㅎㅎ...
이미 고레벨의 마나각성 유저들이 다시 고스펙의 부캐릭터를 키워서
새로 용정을 가기시작하고 신규유저와 라이트 유저들의 스트레스가 악순환이 되기 시작하죠.
일단 차원균열이라는게 유저들에게 현재 정말 재미를 느낄수있는 컨텐츠인지
고민 해봤으면 합니다.
몇달간 신규클랜원들이 접는 이유와 사람들이 빠져나가는 이유중에 몇가지를 보면서
생각했던 점 몇가지를 건의하려 합니다.
건의내용
1. 마나각성 시간과 레벨을 계정 내 캐릭터끼리 공유해서 좀더 유저들에게
다양한 캐릭터를 해볼 수 있게 기회를 주셨으면 합니다. (다캐릭 육성 부담도 줄이는방향)
2. 기본적으로 점검 전후 유저가 있든 없든 초월던전 채널갯수를 최소 몇개 이상 유지해서
유저들에게 몬스터를 잡는 재미를 좀 보장해 주셨으면 합니다.
3. 파티시 경험치가 50퍼센트로 깎이게되는데 . 2인일시 60% 3인일시 70% 이런식으로
파티경험치 상승효과를 좀 주셔서 파티시스템 활성화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4. 용정 반복퀘스트 마나경험치up
라이트유저와 신규유저들은 ... 용정 자체에서 사냥하는것에 대한 부담에
최대한 파티를 꾸려서 무리지어다니는데 그것마저 한명..두명의 유저에게
끝이 나곤합니다. 그게 게임을 포기하는 요소가 되고있죠
반복퀘스트 마나경험치 보상율을 대폭 상향 해주셨으면 합니다.
컨텐츠의 소모가 빠를거라는 걱정을 하실수있는데, 마나각성 이라는 컨텐츠가
육성에 재미를 주어야 유저들이 좋아할 거라는 점 명심하시고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을 수 있고 부담이 적으며, 확실한 육성의 재미와
보상으로 느껴질수있는 컨텐츠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