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포터즈 여러분!
지난 주말 엘리온의 두 번째 사전체험이 있었습니다.
기대 반, 우려 반으로 진행했던 4월의 사전체험 이후로 다시금 서포터즈님을 만나는 자리라
솔직히 많이 걱정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전체험은 지난 사전체험때보다 훨씬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는 자리인지라
어떻게 하면 잘 선보일 수 있을까? 과연 엘리온에 대해 서포터즈님들이 어떻게 봐주실까? 하는 고민이 많았기 때문이죠.
그래도 엘리온이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준다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7월 25일(토), 12:00에 오픈을 시작했습니다.
그럼 엘리온의 세계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또 어떤 전투들을 펼치셨는지 함께 보실까요?
엘리온 사전체험, 생생한 후기
서버, 진영 구분 없이 정리해 본 이번 사전체험의 스크린샷엔 과연 어떤 내용이 있었을까요?
소환수 블랑을 본 뽀솜님의 한마디 - 저기요, 사람이세요?
캐릭터 이름 잘 지을 걸...
그냥 서울대생 하세요.
GM맥스의 태세 전환
의지만 있으면 뭐든 다 됩니다.
소환수는 먹을 게 아닙니다.
사실은 취소됩니다.
블랑(곰인형 모양 소환수) 단체 사진
수리할 때 손 미끄러지면.... 알죠? 지켜보고 있다.
공사 중인 벌핀 유성우 저택(초승달 어금니 대거점). 접근 금지!
창공을 가르는 두 대의 비행선(feat. 비행선 퀘스트)
진영전은 끝났지만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jpg
너무 열심히 싸우는 바람에 분쟁지역에 경계태세가 점점 높아지고, 오딘의 중재 버프까지 발동했습니다.
※ 오딘의 중재는 양측의 전투가 과열되면 자동 발동되며, 서로를 공격해도 타격을 입지 않습니다.
신나는 필드 전투!
클랜원의 단합은 필수! 클랜전
강제로 하늘 구경시켜드립니다.
저기, 발밑 좀 조심하세요!
진영전에서 만날 수 있는 박력 넘치는 온타리 군단장
아인종 살려!
진영전의 하이라이트라면 역시, 드래곤이죠!
26일(일) 밤 10시부터는 GM과의 스크린샷 촬영이 있었습니다.
모두 만나 뵈어서 즐거웠어요.
하스 서버의 벌핀 진영 서포터즈님은 팻말을 사랑합니다.
눕지 말고 일어나 달라는 GM의 요청에 성실히 따라주시는 하스 서버 온타리 여러분들
세피로트 서버의 벌핀 분들은 사자를 좋아하시네요.
풀 위에서 한가로이 누워 여유를 즐기는 세피로트 서버 온타리 분들
더운 여름, 시원하게 수영하고 싶으신지 훌렁 벗은 네이샤르 서버의 벌핀 서포터즈님
블링블링한 인디카의 마법에 모두 누운 네이샤르 서버 온타리 서포터즈님
이틀간, 오픈부터 사전체험 종료까지 엘리온 게임을 즐기시는 동안에는
한 명의 GM도 자리를 떠나지 않고 모두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여러분의 곁을 지키며
불편함은 없는지,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했답니다.
정성껏 피드백 남겨주시고, 이틀간 게임을 재미있게 즐겨주신 서포터즈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또, 다음에 만나 뵙겠습니다!
- 엘리온 GM일동 드림 -